공부 일기장

블로그 시작하는 김에 지금까지의 나를 대충 정리해보려고 한다. 나는 남들보다 늦게 대학에 들어와 경영학과 빅데이터통계학을 전공했다. 그리고 믿기지는 않겠지만 대학에 와서 처음 공부가 이렇게 재미있을 수 있다고 느꼈다. 물론 재미와 성적이 비례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열심히 했다~~ 그래서 더 공부하고 싶어서 대학원에 왔다. 이러한 흥미를 바탕으로 특허도 등록해봤고 저널에 논문도 투고하여 논문 우수상도 받았다. 누군가는 전생에 죄를 지어서 대학원에 간다고 하지만 난 대학원에 정말 잘왔다고 생각한다. 정말 좋은 교수님과 동료들을 만났으며 인생에 있어서 대학원은 정말 중요한 터닝포인트인 것 같다. 벌써 석사 졸업학기이지만 사실상 공부가 더 하고싶어서 지원한 곳이 네이버 부스트캠프 ai tech였다. 1,2차 시..